구조화

모든 업무는 명확한 구조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구조화된 업무 환경은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사결정을 줄이며,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 팀이 일관된 방식으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목표, 작업, 백로그가 체계적인 계층구조로 정리되어야 한다.

구조가 없으면 팀은 업무 방향성을 잃고, 불필요한 논의와 혼란 속에서 효율성이 저하된다. The Riido Way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를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핵심 원칙

1. Top-Down 방식의 계층 구조를 유지하라.

   • 모든 프로젝트는 명확한 계층 구조 안에서 관리되어야 한다.

   • 프로젝트 → 목표 → 작업으로 구성하여 작업 간 연결성을 명확하게 유지해야 한다.

   • 각 작업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분명해야, 업무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2. 백로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라.

   • 백로그는 무작위로 쌓아두는 할 일 목록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정리된 작업 목록이어야 한다.

   •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고려해 정리해야 하며, 불필요한 작업이 무분별하게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 업무의 연관성을 고려한 구조화된 백로그를 운영해야 하며, 이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 불필요한 논의를 줄일 수 있다.

3. 의사결정을 체계화하라.

   • 동일한 고민을 반복하지 않도록, 의사결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일관된 프로세스를 유지해야 한다.

   • 같은 논의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은 실행 속도를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리소스를 소모한다.

   • 따라서 동일한 고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작업을 문서화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

왜 구조화가 중요한가?

구조화되지 않은 업무 환경은 비효율적인 논의와 반복되는 의사결정 속에서 실행력을 잃게 만든다. 각 작업이 어떤 목표를 위해 존재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면, 팀원들은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워지고, 중요하지 않은 업무에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체계적인 계층 구조와 작업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작업 간 연관성이 명확해지고, 팀이 불필요한 논의 없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업무를 정리하는 것을 넘어, 팀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다.